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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 59호
[표] 공직선거법·정당법 개정 주요 내용과 쟁점
기득권의, 기득권에 의한, 기득권을 위한 ‘선거 룰(Rule) 야합’
김경구 기자
정치
악양 외둔삼거리에 걸린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여러 후보자들의 현수막의 모습이다. 지방선거에서 정책이 실종되었다는 비판은 둘째치고, 지정게시대가 아닌 곳에도 현수막을걸 수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치는 정치인들의 특권을 박탈해야 한다.
현수막만 넘치고 정책은 없는 지방선거
최지한 기자
정치
하동 송림 자연형 생태복원
문종두 기자
환경
제 12회 양귀비 축제를 찾는 탐방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북천 꽃천지 꽃축제
문종두 기자
사회
지난 4월 ‘제22회 윤봉길 예산 전국 마라톤 대회’에 ‘식물식평화세상’ 회원과 함께 참가후 기념 촬영.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이수삼 씨.
100세까지 달린다, 보스톤 마라톤을 향하여
홍마리 기자
우리마을두루두루
갈사만 바깥섬의 바위에 새겨진 ‘가시’이다.
가시
김미희
독자기고
“그녀의 거의 모든 것”
이런책방
양지영
책이야기
“통속과 진부함을 노래한 음유시인” 로드 맥퀸 (Rod McKuen)
이혜원
음악이야기
정호영
하동읍, 하동생태해설사
산과 들은 벌써 한 조각의 흙빛도 찾아볼 수 없는 초록의 바다다. 야들야들 나부끼는 봄의 연두색이 어느덧 초록색으로 우리 곁에 와 있다. 이상 기온이라며 변덕스러운 날씨에 적응하기가 힘들었던 이번 봄이었는데 결국 산과 들의 그리운 연두색이 짧게 지나가 버렸다. 서글프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봄의 연두색을 어떻게 알려줄까?
연두색을 기다리는 건 섬진강도 똑같은 마음이려니 한다. 산이 있고 강이 있고 모래사장이 있고 소나무 숲이 있는 이곳, 하동의 섬진강 풍경의 아름다움이란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자연이다. 조용히 내리는 비를 맞고 있는 섬진강의 모습은 상처받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기에 충분하다.
물이 가득 찬 논에 빗방울이 떨어져 튀어 오르는 모습을 보며 ‘논에 보석이 하나 가득이다.’라고 하던 우리 손녀 혜련이의 표현처럼 섬진강에도 보석이 하나 가득하다.
섬진강에서 모래사장을 지나 푸른 소나무 숲으로 들어오면 깨끗하고 상쾌한 솔향이 코끝을 간지럽힌다. 소나무 숲은 하동의 얼굴이며 주위의 풍광을 한 손에 쥔 듯 모두를 아우르며 ‘사철 푸르름을 자랑하면서 하동에 살고 있다는 것이 자랑이며 행운이다.’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바람 없이 조용히 비 내리는 날, 소나무 숲에 우산 쓰고 앉아 있다 보면 어느새 소나무 허리에 옅은 안개가 드리운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어느 곳에서 볼 수 있겠는가? 어느 그림으로 그릴 수 있겠는가? 한없이 행복한 순간이다. ‘사랑을 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는 어느 시 구절처럼 나는 하동을 사랑하기에 오늘도 내일도 행복할 것이다.
정효영
Eco 창: 그리운 연두빛 / 하동에서 만나는 생태 이야기 ➃
정효영
Eco창
슬로건 바꾸면 “하동” 좋아지나요?
miho99
오! 카툰
세계적으로도 귀한 손님이 갈사만을 찾았다. 지방선거 이후 갈사만의 미래는 어떻게 그려질지, 당근부리가 다시 찾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사진 제공 : 구례 정정환, 생태전문가
갈사만에 찾아온 당근부리, 검은머리물떼새가 묻는다
최지한 기자
환경
이슈
국립공원 구역이자, 국유림 핵심지역인 시루봉골 최상단 지역이 무참히 훼손된 모습.
청암면 묵계리 국유림 대규모 훼손
최지한 기자
이슈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