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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킬 당한 천연기념물 남생이

악양 동정호에서 로드킬 당한 천연기념물 남생이
지난 7월 10일 경, 악양 동정호 인근 농로에서 남생이가 로드킬 당했다. 남생이는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2급 동물로 지정되어 보호받는 종이다.
생태전문가 정정환 씨에 따르면 “남생이는 산란 시기에 알을 낳기 위해 이동하는데, 이때 로드킬 당하는 경우가 많다. 6월에서 8월 동안의 산란기에는 남생이 보호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차량통행 관리가 중요하다.”고 했다.
지방정원이자 생태공원인 동정호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보전하기 위한 하동군의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