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하동군 택시 현황은 총 103대(법인 29대, 개인 74대)로 운행되고 있다. 2021년 올해 6대(개인 4대, 법인 2대), 내년 2022년 5대 예정(개인 3대, 법인 2대) 등 향후 2024년까지 매년 5대의 택시를 감차하고 있다. 법인택시 1대를 감차할 경우 약 2700만 원의 감차보상금을 지급하고, 개인택시 1대 감차 시에는 약 5700만 원의 감차보상금이 국·군비·택시감차보상제원관리기관 예산 등으로 지출된다. 경남 타 지역의 경우, 거창군은 2024년까지 29대 감차, 의령군은 18대 감차를 추진하고 있다. 하동 택시업계도 과잉 상태이기 때문에 단기적, 일시적인 감차 정책보다는 감차 예산을 점진적으로 늘려 하동의 적정 택시 대수를 유지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