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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이냐 화석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금남 발꾸미 일대는 세계적으로도 연체동물 화석이 많이 나오기로 알려진 곳이다. 그 가치를 인정받아 장고섬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다. 보존이 잘 된 중생대 백악기 연체동물(유삼각조개, 낙동의 습주조개 등) 화석과 조각류 공룡의 발자국 화석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장고섬은 들어가려면 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 법적으로 보호받고 있다.
하지만 발꾸미 바닷가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무너져내리거나, 화석 채취자들에 의해 훼손되고 있다. 중평 일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를 조성하겠다며 골프장 유치에만 매달리는 하동군이 관심 가져야 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