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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청 모습, 크게 바뀐다

민선 8기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을 위해 하동군청의 모습의 크게 변화할 예정이다. 하동군 미래도시과는 “폐철도 공원과 평생학습관, 하동군청이 입지하는 곳에 강력한 거점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여 열린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군청, 보건소, 법원(등기소)을 연결하는 실외정원을 만들어 군청 광장을 공원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민선8기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 사업에 따라 하동군청 안팎의 모습이 크게 바뀐다. 평생학습관, 어린이 놀이터, 군청광장, 주차장, 의료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청 앞마당을 공원화하기 위해서는 주차장을 옮겨야 한다. 군은 현재 301면인 주차면 수를 500면으로 확대하기 위해 총 90억 원의 예산으로 군청 주변에 주차장을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재정관리과는 읍내리 141-2 외 10필지를 순차적으로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2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3~4필지 정도를 확보할 것이라고 한다. 산림녹지과에서는 1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군청 광장 실외정원 조성사업’을 진행할 것이며, 실시설계를 위해 1억 원의 용역비도 편성했다. 늦어도 올해 하반기에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지만, 주차장 예정 부지의 매입이 언제 완료될지는 미지수다.

2024년 2월 / 3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