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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00원 버스를 말하다

2023년 1월 1일부터 ‘청소년 100원 버스’가 시행되었다. 시행 후 10개월이 지난 11월에 <오!하동>은 청소년들의 반응이 궁금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내용을 소개한다.
(2023년 11월 17일 ~ 19일
인터넷 설문 / 중고생 76명 응답)

100원버스 이용 현황 설문

100원으로 요금제가 바뀐 후 버스 이용횟수가 증가했나요?

100원 버스는 여러분에게 어떤 도움이 되고 있나요? (복수응답)

100원버스 개선 사항 설문

버스 이용, 어떤 점이 개선되길 바라나요? (복수응답)

교통약자인 청소년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

100원 버스 계속 해 주세요.
유독 옥종 가는 버스만 거의 없어 통학하기 너무 힘들어요.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서 40분 걸려요.
이용자 수가 많은 시간대에 더 배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차 간격이 짧아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차 있는 성인 못지않게 어디든지 다닐 수 있도록 이동에 제약이 없었으면…
마을 버스 정류장에 거미가 있거나 추위를 피하기 어려운 곳은 개선해 주세요.
시간 약속이 중요한데 버스가 늦게 올 때가 많아요.
전기 버스 좌석이 늘어나면 좋겠다. 어르신들도 서서 가는 경우가 생겨 위험이 늘어났다.

2024년 2월 / 3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