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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하동군연락소,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반대 나서

지난 7월 7일 하동군청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하동군연락소(소장 이강현)의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기자회견이 있었다. 하동군연락소는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을 철회하고, 윤석열 정부는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해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해야 하며, 하동군과 하동군의회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의사를 즉각 밝히라”고 촉구했다. 이어 “많은 주민이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다”며 “하동군도 더 이상 정부의 대책만 바라보지 말고, 후쿠시마 오염수가 투기되지 않도록 국제사회와 공조할 것을 정부에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의원과 당원이 하동군청 앞에서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또한 7월 15일 화개장터를 시작으로 ‘후쿠시마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버스투어’를 진행했다. 이들은 하동-남해-사천-거제-고성-통영-창원 등 경남 해안지역을 돌며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의견을 지역에 전달하였다.

2023년 8월 / 2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