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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긴급특별지시 ‘코로나 19 관련 행사 전면중단’ 공문 발송
09:30 윤상기 하동군수, ‘코로나19 위기극복 “잠시 멈춤”, “모두 멈춤” 동참 호소 기자회견’
17:00 하동군 코로나19 확진자 8명 발생(경남도 13명)
17:10 하동참여자치연대, 윤상기 군수 출판기념회 자제 요청 공문을 민원실 및 군수실에 접수
? ~ ? 윤상기 군수, 하동군 기관장 모임 개최(하동읍 000 식당, 000 횟집)

‘일상회복 멈춤’ 조치 시행 첫날 벌어진 일 – 윤상기 군수 자서전 출판기념회
이슈
사회
군민 1인당 1,700만 원이나 되는 돈을 12명이 좌우한다
2022년 하동군민의 삶에 가장 중요하게 영향을 끼치는 변화는 무엇일까? 코로나19 사태, 대통령 선거 등 여러 가지를 꼽을 수 있겠지만 가장 큰 변화는 올해 6월로 예정된 지방선거를 통해 나타날 것이다. 한 해 7,515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는 1명의 군수와 11명의 군의원을 군민들의 손으로 뽑게 된다.
현재의 하동군민을 44,000명 정도로 봤을 때 7,515억이라는 예산은 군민 1인당 1,700만 원의 직·간접적 혜택을 줄 수 있는 막대한 돈이다. 이 예산을 편성하고, 심사하고, 승인하고, 집행하는 12명의 선출직 공무원을 결정하는 것이 지방선거이다. 어떤 이들을 선출하느냐에 따라 향후 4년 간 하동군민의 삶이 많이 달라질 것이다.
군수는 승자 독식! 내 멋대로 한다

2022 지방선거, 변화가 필요하다!
사회


[독자기고] 섬진강의 습지와 새를 보다
독자기고

후속취재: 섬진강 모래준설 진행 중
환경
사회
경계에 서면 모든 것이 조심스럽고, 빠릅니다. 동트는 새벽, 태양의 솟구침이 빠르게 느껴지는 것은 밤과 낮의 경계이기 때문입니다. 경계에선 아주 작은 차이가 거대한 변화를 가져오고 1도만 달라져도 세상을 뒤흔들 수 있습니다.
2022년은 경계에 서 있는 해입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의 경계에 섰습니다.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것인가? 고립을 지속할 것인가?
대한민국도 대통령 선거로 경계에 섰습니다. 선진국 초입에 들어섰습니다. 시대과제를 해결하고 미래로 나갈 것인가? 권력집단의 이해관계로 나라를 흔들 것인가? 하동도 지자체 선거로 경계에 섰습니다. 1991년부터 하동 지자체장은 국민의힘이 독식을 해 왔습니다. 한 번의 변화도 없었습니다. 변화가 없으면 적폐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새로운 바람을 가져올 것인가? 기존 질서를 그대로 용인할 것인가?
경계에 선 2022년. 시대전환의 해입니다. 조금만 달라져도 1년 후는 엄청난 차이를 만들 것입니다. 그래서 2022년에 주목해야 할 것들을 취재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시대전환의 경계에서 조심스럽게, 한 걸음씩 나아가 무탈하게 시대를 전진시키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편집장 ‣

편집장의 말: 2022년, 시대전환의 원년!
기자의눈
편집장
2021년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하동군의회는 7차례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실과소별로 보고를 받고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날을 기록한 의회 회의록을 열람하며 눈에 띄는 대목들을 뽑아 보았다. 그 중 전년 대비 2,000% 증액된 생활환경정비사업을 먼저 살펴보자.
2020년, 2021년 화개면에 5억 200만원 생활환경정비사업
이 사업은 생활취약지역의 마을에 주민복지시설이나 마을기반시설을 정비해 주는 것이다. 한 예로 화개면 범왕리 신흥마을 회관 건립을 들 수 있다. 이 마을은 하동군에서 유일하게 마을회관이 없는 곳이었다고 한다. 군은 농협창고를 매입하여 마을회관으로탈바꿈시켰고 주민들의 호응이 좋다고 한다.
2022년, 2,000% 증액된 예산으로 13개 읍면에 확대 실시, 기준 모호하고 중복 사업 많아

의회 회의록으로 내다보는 2022년 하동
군정
사회
의회
하동의 존폐는 하동 청년들에게 달려있다.
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약 6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선은 MZ(밀레니엄+Z)세대로 불리는 20·30 세대를 향한 표심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상황이다. 이들이 대선의 당락을 좌우하는 ‘캐스팅 보터’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광주 대전환 선대위 공동위원장에 ‘젊은 개혁’을 내세우며 만 18세 고교생을 파격적으로 발탁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새 정부 모든 부처에 청년 보좌관을 대거 참여시키고 30대 장관이 나올 것”이라고 밝히며 청년 정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이 추세라면 2022년은 청년 세대들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하동은 다르다. 해가 갈수록 도시로 빠져나가는 청년이 늘고, 출생률이 낮아지는 시대적 흐름은 군의 존폐까지 묻기에 이르렀다. 대선 후보들의 공약과는 달리 군 단위 청년들의 소외감과 박탈감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다. 그렇다면 하동군의 청년 정책은 과연 어떤 수준에 있는지 궁금했다. 지난 12월 20일, 온라인 메타버스 공간 내에서 ‘하동 소멸, 하동 청년정책, 하동 청년으로 살아가기’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하동군 청년 자영업 브랜드 12개 팀(달달하동, 요리곳간, 밤톨, 카페이즈, 반달곰상회, 광평, 살몬, 해뜰목장, 계란김밥, 카페하동, 온데이, 꽃님)을 만나 하동군의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았다.
하동 청년정책 담당 주무관 배정· 청년정책 안내전문기관 신설해야

2022년, 하동 청년을 위한 ‘판’을 깔아주어야 할 때
사회
군정
코로나 팬데믹은 여전한데 어김없이 새해는 다시 왔다. 2019년, 이름도 생소했던 코로나라고 일컫는 녀석을 과거 유행했던 사스나 메르스 같은 종류일 걸로 생각했었다.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져 버린 이 단어를 벌써 수천 번은 들었기에 평생 잊을 수가 없게 됐다. 발생 후 세 번째 맞이하는 새해에도 답답한 마스크를 써야 하는 불편함의 여정은 끝날 줄을 모르고 있다.
2022년은 임인년, 즉 임(壬)이 흑색, 인(寅)은 호랑이를 의미하는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국토가 남북한 합쳐서 호랑이 모양이니 올해엔 우리 나라에 아주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호랑이의 기상으로 우리나라 바이오 종사자들이 백신치료제를 만들어 주지 않을까? 그럼 대박인데...
요즘에 유행하는 단어가 100세 시대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제 절반 가까이 살았다. 살아온 발자취를 뒤돌아보면 40대 이전까지만 해도 나이가 드는 것에 대한 큰 두려움은 없었다. 나름 인생의 무게는 있었지만 대체로 나이가 들어 좋았다는 표현이 적당할 것 같다. 새해의 다짐도 극히 개인적인 성취가 가장 큰 일이었다. 40이 넘어서 짊어져야 할 짐들이 많아지는 것에 따라 인생의 무게를 느끼게 되었다. 주변인들로부터 들려오는 소식도 결혼보다는 부고 소식이 훨씬 많아졌다. 개인적으로도 점점 쇠약해져 가는 부모님을 염려하고 자녀의 미래를 걱정하게 됐다.
나이가 더 들어도 그 짐의 무게는 결코 가벼워질 것 같지 않아 보이니 인생살이가 참으로 힘이 든다. 이렇다 보니 분위기를 전환해 새해엔 가까운 사람과 여행을 다니고 큰소리로 웃고 싶다. 주변 사람들이 혹은 내 아이가 잘하지 못해도 격려의 박수를 쳐주고 서로 칭찬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한해였으면 좋겠다.

[독자기고] 코로나 시기에 2022년 새해의 다짐
독자기고
2022년부터 경남 농민수당 30만 원이 나온다.
경상남도는 2021년 8월에 농민수당 지원대상과 금액 및 지급방식에 대해 확정했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로 등록한 경영주 21만 3,000명과 공동경영주로 등록한 배우자 7만 7,000명 등 총 29만 명이다. 지원금액은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30만 원(도비 40%, 시·군비 60%)을 지역화폐로 2022년부터 지급한다.
여성 농민들 경영체등록 서둘러야
경남 농민수당의 특징은 농가별 지원이 아니라 농민 개별 지원이라는 점이다. 다른 지역은 대부분 농가별 지원인데 비해, 경남은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를 독립하여 생각하고 개별 지급하는 것이다. 공동경영주로 등록할 대상은 대부분 여성 농민이다. 이로써 농촌 여성은 한 농가의 아내가 아니라 여성농민이라는 지위를 보장받고 권익이 높아졌다.

농민수당, 기본소득 그리고 대통령 선거
사회
농사
2021년 하동군에 대한 경상남도의 종합감사 결과, 몇몇 직원이 성희롱과 성비위 등의 성범죄로 징계 처분을 받았지만 인사관리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
공무원 A씨, 성범죄로 승진 제한된 기간에 호봉승급은 물론 감액된 급여 천 여 만 원까지 받아
하동군은 2020년 2월 공무원 A씨의 성범죄 혐의에 대한 감봉 1개월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이를 전자시스템에 제대로 입력하지 않고 13개월이나 흘려보냈다. 그 결과 성범죄로 인한 승진 제한기간 중에 호봉승급을 하게 되었고, 3번에 걸쳐 승진후보자 명부에도 등재가 되었으며, 감봉 1개월 처분도 2021년 3월에서야 이루어졌다.
더욱이 공무원 A씨는 2019년 8월에도 성범죄로 직위해제 처분을 받은 후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복직되었다. 하지만 하동군은 A씨의 복직에 대한 지방공무원 보수규정을 잘못
판단하여 직위해제 5개월 동안의 감액된 급여 9,438,310원을 소급하여 지급하였다.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하동군 공무원으로 살아가는 방법
이슈


나, 조솔인! “취미는 책 읽기고... 새해엔 코로나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사람과 사람들
사회
어느새 한 해가 지나가고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다. 엊그제 베트남에서 하동군 청암면으로 왔는데 벌써 15년이 되었다. 처음 왔을 때 시댁에서 15년 동안 취나물 농사를 하고 있었고, 이제 나도 15년 지났으니 30년 취나물 농사를 이어가고 있다.
봄에 취나물 수확하기 위한 준비로 요즘 많이 바쁠 때이기도 하다. 작년부터 퍼진 코로나 때문에 봄에 취나물 가격이 어떻게 될지 벌써 많은 걱정거리가 생겼다. 취나물은 주요 농사이지만 나는 열대 나라에서 왔기 때문에 항상 고향에서 먹었던 과일들의 맛을 잊을 수가 없다. 그래서 여러 가지 열대식물을 키우고 있다.
3년 전에 아는 친구한테서 베트남 레몬 씨앗 서너 개를 얻었다. 레몬 씨앗을 발아시키면서 많은 희망을 담았다. 첫째, 잘 발아해서 새싹이 되고 아무 병해충 없이 잘 커 줬으면 좋겠다. 둘째, 나무가 커서 꽃이 피고 열매가 열렸으면 좋겠다. 그렇게 많은 바람과 희망을 넣고 발아시켰다. 아주 작은 씨앗이 발아 되고 하루하루 크는 모습을 보고 즐거웠다. 3년이 지나니 그 작았던 씨앗이 나무가 되고 작년 봄에 꽃이 여러 개 피었지만 수정이 안 되어서 다 떨어졌다.
올해는 나무가 더 커졌으니 다시 꽃이 피면 열매도 달릴 거라 희망과 기대감이 더 커졌다. 희망은 곧바로 이루어지지 않아도 많은 인내심을 갖고 오랜 시간 기다리면 언젠가 꼭 이루어질 것이라 믿는다. 현재 작은 3중 하우스에 레몬 나무 5그루가 잘 크고 있는 걸 보면 항상 즐겁다. 어떤 때는 나도 나무처럼 늘 푸르게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독자기고] 새싹은 곧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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