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생활인구를 늘리는 방안이다.
정주 인구의 확충이 힘들면 전 단계로 체류형이나 관광형 인구부터 늘려야 한다. 마트에도 시식 코너가 있듯이 일단 시골을 체험하게 해야 한다. 그 방안 중 하나로 테마 민박을 추천한다. 민박이나 펜션을 해 봐야 성수기에만 손님이 오기에 그 수입만으로 먹고살기 힘들다. 하지만 일 년 열두 달 손님이 온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우리나라 국민들 관심사 1위가 여행이고 2위는 취미라고 한다. 민박에 취미를 접목하면 어떨까. 목공에 취미가 있으면 목공민박을 표방하고 숙박하면서 목공실을 사용하기도 하고 배우기도 한다. 아이와 부모가 뭐라도 만들어 그걸 갖고가면 얼마나 뿌듯할 것인가. 사진에 관심 있으면 포토 민박을 하여 출사를 안내한다. 야생초 민박은 들꽃트레킹을 한다. 악기형 민박, 요리형 민박, 자수, 그림 등등 온갖 취미를 접목하면 성수기 따로 없이 손님들이 올 것이다. 지자체는 담당 직원을 배치하고 민박을 홈피에 홍보, 관리하면 돈 들이지 않고 관광, 체류객들이 늘어날 것이다. 특히 하동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국립공원이 두 개나 있는 유일한 곳이기에 필수적으로 시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