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5년간 학생 수가 3,200여 명에서 2,500여 명으로 20%나 감소하면서 사실상 관내 모든 학교가 존폐 위기에 내몰려 있다. 전교생 60명 이하인 작은 학교(과소학교)는 초등학교 12교(75%), 중학교 3교(33%), 고등학교 1교(20%)에 달하며, 작은 학교의 비율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고교는 더욱 문제가 심각해 22년 기준으로 9개 중학교 전교생 수는 평균 87명, 5개 고등학교 입학생 수는 평균 36명에 불과하다. 중학교 졸업생의 타 시군 고교로의 진학률이 30%에 이르면서, 고교생의 감소는 초·중교보다 높아 25%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