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동군은 ‘하동군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구축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하승철 하동군수의 공약사항인 종합병원급 공공보건의료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이다. 본 조사에서는 경상남도를 5개 권역으로 나누고 하동을 진주, 산청, 사천, 남해와 함께 진주권역에 포함시켰다. 인구구조, 의료기관 현황, 병상 수, 의료인력 현황, 취약지역 분석, 응급의료기관 접근 기준시간 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하동군 실정에 맞는 의료기관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